'불청' 김정균, 현정화 이겼다더니…김국진과 탁구대결 '완패'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김정균이 개그맨 김국진과의 탁구 대결에서 참패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대구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균은 왕년에 탁구 선수였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김국진은 정식 탁구 대결을 제안했다.

마침 3분 거리의 마을회관에 탁구대가 있었다. 마을회관에 도착한 김정균은 연습부터 현란한 스매싱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실전 대결에 돌입하자 초반부터 김국진에게 계속해서 점수를 내주기 시작.

결국 김국진이 11대 5로 승리했고, 김정균은 자존심을 구겼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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