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트와이스 나연 "여행? 스케줄이 내년 1월까지 가득이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최정상 걸그룹의 쉴 틈 없는 스케줄을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단체 관광객 트와이스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개인적으로도 여행을 가는 게 쉽지 않지?"란 정형돈의 질문에, "거의 못 가요"라고 답한 트와이스.

특히 나연은 김용만과 대화 중 "데뷔 후 공연으로 해외에 처음 가봤다. 바빠서 여행은 생각하기 힘들다"며 스케줄표를 꺼내보였다.

빼곡한 스케줄을 보고 놀란 김용만과 안정환에게 나연은 "내년 1월 일정도 차있다. 이게 많은 이들이 다 찾아주는 거니까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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