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에코글로벌그룹 측이 그룹 소녀시대 수영과의 전속 계약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17일 오전 "소녀시대 수영과의 계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수영이 대표님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당사와 미팅을 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계약과 관련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말했다.

에코글로벌그룹엔 다니엘 헤니, 동현배, 팀, 공정환 등이 소속돼 있다.

<아래는 에코글로벌그룹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소녀시대 수영씨 이적과 관련하여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먼저 계약은 사실이 아니며 대표님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미팅을 한 건 사실입니다.

다만 계약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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