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어벤져스4’ 장례식 촬영 예고, 어떤 히어로가 죽을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가 장례식 촬영을 예고했다.

마블은 15일(현지시간) “애도할 수 있는 18세 이상의 남녀를 모집한다. 모든 인종이 참여 가능하다. 새로운 배우만 참여할 수 있다. 예전에 이 프로젝트에서 일을 한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예외는 없다”고 공지했다.

장례식 촬영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10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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