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DC ‘원더우먼’ 갤 가돗 딸, “엄마가 자랑스러워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 갤 가돗이 딸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시네마블렌드와 인터뷰에서 “갑자기 알마가 내 옆자리에 앉더니 내 눈을 보고 점프하며 끌어 안더니 ‘나는 엄마가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갤 가돗은 “‘원더우먼’ 출연은 가장 큰 도전 중의 하나였다”고 말했다.

갤 가돗은 2011년 첫딸에 이어 올해 둘째딸을 낳았다.

‘원더우먼’은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8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거뒀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현재 패티 젠킨스 감독이 ‘원더우먼2’의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다.

2019년 12월 13일 개봉.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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