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뉴이스트 김종현, '뿌요뿌요' 춤으로 애교 발산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뉴이스트 김종현과 박소현이 '뿌요뿌요'에 맞춰 커플 춤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추석맞이 인연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가수 후아유는 "젝스키스, HOT와 같이 활동했다"라고 전했고, 강호동은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 유명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후아유는 "멤버들과 길거리에서 마스크, 모자를 벗은 적이 있는데 명동 거리가 마비됐었다"라며 "데뷔 3개월 만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에서도 5주 동안 1위였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현준은 "많은 분들이 좋아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왜 못 알아보냐"라고 물었고, 후아유는 "데뷔 앨범은 잘 됐지만 그다음 앨범이 잘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기름이 2연승을 거머쥐었고, 후아유는 유피 출신의 박상후로 밝혀졌다.

이어 박상후는 복제 가수 허경환과 한풀이 무대로 대표곡 '뿌요뿌요'를 선곡했고, 김종현X박소현이 '뿌요뿌요' 커플 춤을 선보였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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