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아내, 내가 밤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져" 19禁 고백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DJ 동호가 직접 경험한 밤의 중요성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김숙은 동호에게 "'아내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라고 자랑을 하면서 '낮이고 밤이고 다 진다'고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동호는 "내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왜 내가 아내를 이길 수 없을까? 그리고 내가 왜 내 의사표현을 못하고, 내가 요구하고 싶은 걸 못할까?'에 대해서 되게 많이 생각을 해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국에는 밤이랑 관련이 있더라고. 밤에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게 결정이 되는데. 밤에 잘 하면 다음날 아침이 달라진다는 얘기가 있잖아. 그런데 아침 정도가 아니라 거의 전체적인 세력, 힘이 달라지는 거야"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이무송은 "맞아. 맞아"라고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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