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사업가와 결혼설 부인 "좋은 친구일 뿐"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장백지가 잇단 열애설이 도는 가운데 결혼설을 다시 부인했다.

앞서 타이완의 미남 배우와 결혼설이 나왔던 장백지(37)가 최근 모 사업가와 결혼설이 다시 불거지자 즉각 이를 부인했다고 중경시보(重慶時報) 등 매체가 26일 보도했다.

장백지는 자신의 SNS에서 사업가 모 씨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린 뒤 "현재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감정이 아주 좋은 친구일 뿐이다. 다른 사람에게 심려를 끼치진 말아 달라"고 글을 적었다.

한편 장백지는 앞서 타이완의 미남 배우 허멍화이(27)와 중화권에서 결혼설이 계속해서 나왔으며 그럼에도 아직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정봉과 사이에서 두 아들이 있는 장백지는 전 남편 사정봉(36)이 가수 왕비와 재혼할 가능성이 계속 불거지면서 이로 인해 본인도 재혼 유혹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백지(오른쪽)와 모 사업가. 사진 = 장백지 SNS]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