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 주연 일드 '부인은, 취급주의'…채널W, 10월 13일 방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채널W가 일본 인기 배우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일본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를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요리, 청소 등 집안일은 서툴지만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이 주부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다.

아야세 하루카는 사연 있는 과거를 청산하고, 소개팅에서 첫 눈에 반한 남편과 결혼한 주인공 이사야마 나미 역이다.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호타루의 빛', '백야행',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IT 회사를 경영하는 다정한 남편 이사야마 유키 역에는 배우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던 연기파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맡았다.

주인공의 요리교실 친구 오오하라 유리 역에는 일본의 대표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맡았다.

'부인은, 취급주의'는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와 'GO' 등을 쓴 작가 가네시로 카즈키가 각본을 맡았다.

채널W는 올레KT(226번)와 스카이라이프(139번), CJ헬로비전(101번), 티브로드(146번), 현대 HCN(145번), CMB(190번), 딜라이브(157번)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pooq, 에브리온TV의 PC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오는 10월 13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NIPPON TV / 채널W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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