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제니퍼 로렌스, ‘마더!’ 혹평한 평론가에 손가락 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니퍼 로렌스가 ‘마더!’를 혹평한 평론가를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

그는 지난 21일 (현지시간)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과 함께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아카데미 위원회 특별시사 및 관객과의 Q&A에 참석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관객과의 대화 도중 ‘마더!’를 혹평한 평론가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렸고, 옆에 있던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은 그녀의 행동을 보고 웃었다.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은 ‘마더!’의 혹평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마더!’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67%의 신선도를 기록했다. 평론가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은 내달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야후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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