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좋지 않은 한화 로사리오, KIA전 결장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한화 윌린 로사리오가 광주에 오지 않았다.

로사리오는 23일 대전 삼성전서 스윙을 하다 왼쪽 옆구리에 뻐근함을 호소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장원삼의 초구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6회초 시작과 동시에 김회성으로 교체됐다.

로사리오는 24일 광주 KIA전에 결장한다. 광주에 오지도 않았다. 구단 관계자는 "옆구리에 뻐근함을 느껴 선수보호차원에서 대전에 머무르게 했다"라고 밝혔다. 로사리오는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한다.

올 시즌 로사리오는 119경기서 타율 0.339 37홈런 111타점 100득점을 기록 중이다.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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