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종길 1군 등록, 2번 DH로 선발출전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외야수 신종길이 1군에 등록됐다.

KIA는 24일 광주 한화전을 앞두고 신종길을 1군에 올렸다. 대신 노관현을 말소했다. 신종길은 곧바로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성적은 63경기서 타율 0.253 1홈런 10타점 13득점.

KIA는 김선빈(유격수)-신종길(지명타자)-로저 버나디나(우익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서동욱(1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주찬과 나지완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김주찬은 전날 타구에 맞아 컨디션이 좋지 않다. 나지완은 조커"라고 말했다.

[신종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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