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부상 교체' 아우크스부르크, 분데스리가 4위 도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3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슈트트가르트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아우크스부크는 이날 무승부로 3승2무1패(승점 11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됐다.

구자철은 슈트트가르트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반면 부상으로 인해 전반 30분 모라벡과 조기 교체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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