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9' 김생민, "스튜핏!" 통장요정 활약 '짠요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NL코리아9' 김생민이 '짠남자' 콩트에서 활약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9'에는 호스트 김생민이 출연했다.

그동안 김준현이 연기한 '상남자' 콩트는 김생민에 의해 '짠남자'로 재탄생됐다.

김생민은 "커피는 누가 사줄 때 먹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상사가 산다는 말에 "전 아이스 모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생민은 "향수 어디서 쓰냐"라는 회사 사람들의 말에 "방향제 내버려두고 향수 돈 주고 사는 사람 모두 스튜핏!"이라며 회사 화장실 방향제에 손목을 갖다댔다.

혜정은 그런 김생민에게 반했고 "짠내가 나지만 매력있다"라며 "짠요미!"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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