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휘동♥최수진, 오늘(23일) 결혼 "축하 감사…잘 살겠습니다" 소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비보이 하휘동(38)과 무용수 최수진(32)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수진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레 많은 분의 축하를 받은 만큼 여러분을 모두 결혼식에 모시지 못 해 마음이 쓰이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결혼식에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족 분들 만 모시고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하휘동-최수진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하휘동과 최수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엠넷 '댄싱9'로 인연을 맺었고, 백년가약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 최수진 결혼소감 전문.

갑작스레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만큼.. 여러분들을 모두 결혼식에 모시지 못해 마음이 쓰이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족 분들 만 모시고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 핸드폰이 초기화 되고 , 저의 번호도 바뀌다 보니 일일이 다 연락 못드린 점 다시 한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7. 09. 23 최수진 올림.

[사진 = 최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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