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터미네이터6’ 제목 바뀐다…“2편의 속편될 것”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터미네이터6’의 제목이 바뀌고, ‘터미네이터2’의 속편이 될 전망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2일(현지시간) 터미네이터팬닷컴과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6’는 ‘터미네이터6’로 불리지 않을 것이다. 다른 이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터미네이터:제니시스’를 완전히 무시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 리부트 되는 ‘터미네이터’는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심판의 날’이 속편이 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2003년 개봉한 ‘터미네이터3:라이즈 오브 더 머신’도 무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린다 해밀턴은 사라 코너 역의 복귀를 앞두고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린다 해밀턴의 복귀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터미네이터’ 리부트는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는다.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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