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로이킴X딘딘, 덤앤더머 케미 발산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로이킴과 래퍼 딘딘이 좌충우돌 정글 케미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FIJI'에서는 김병만 족장의 부상으로 최초 '족장' 김병만 없는 생존이 그려졌다.

이날 33번째 정글에 합류한 가수 로이킴과 래퍼 딘딘은 족장 없는 생존기에 도전했고, 신입답게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로이킴은 "피지들 다 압출해버릴 거다"라며 과도한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딘딘은 바위에 붙은 조개를 발견해 "이거 먹어도 된다"라며 입으로 가져가 당황케 했다.

이에 로이킴은 딘딘에 "생으로 먹지 말아라"라며 말렸고, 딘딘은 "멍청아, 이거 아주머니들이 횟집에서 서비스로 주는 그거잖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로이킴은 "고둥 얘기하는 거냐"라며 의아해했고, 딘딘은 우연히 잡은 게를 주머니에 넣어 엉뚱함을 보였다.

또 딘딘은 모자로 물고기를 포획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모자 주인 로이킴은 "빨리 상자에 넣어라. 내 모자 안에 넣고 주물럭거리지 말고"라며 버럭 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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