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스 엔, 뮤지컬 '인터뷰' 일본 공연 무대 선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빅스 엔(차학연)이 뮤지컬 '인터뷰'의 일본 무대에 선다.

22일 복수의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엔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인터뷰' 무대에 오른다. '인터뷰' 일본 공연은 총 13회로 진행된다.

뮤지컬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다. 엔 외에 뮤지컬배우 이건명, 초신성 윤학, 성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엔은 앞서 가수 활동 외에 연기 활동도 해왔다. 지난해 뮤지컬 '인 더 하이츠'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일본에서도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며 활동 영역을 넓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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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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