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멜로 거장 드레이크 도리머스 연출, 니콜라스 홀트와 라이아 코스타 주연의 모던 러브 스토리 ‘뉴니스’가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감각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뉴니스’는 데이팅 어플을 통해 가볍고 자극적인 만남을 즐기던 '마틴(니콜라스 홀트)'과 '가비(라이아 코스타)'가 서로에게 이끌려 연인이 되면서 서툴지만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지켜나가는 과정을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모던 러브 스토리이다.

‘싱글맨’ ‘웜 바디스’ ‘엑스맨’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아우토반’ ‘이퀄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변신을 보여줬던 니콜라스 홀트가 ‘뉴니스’에서는 극강의 비주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는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두 남녀의 일상적인 풍경이 감각적인 블루와 핑크톤 배경 속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랑을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like + hate + crazy = LOVE'라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담고 있는 문구는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모던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아름답고 감각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던 러브 스토리 ‘뉴니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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