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대장'에 '김무명을 찾아라'까지…tvN, 추석특집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추석특집 신규 프로그램 세 편을 선보인다.

먼저 출연진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골목대장'이 10월 2일과 3일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등 코미디언 7인이 출연한다.

10월 5일 10시 50분과 7일 11시 40분에는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 시청자를 찾는다. '호기심으로 뭉친 20세기 소년들이 모여 21세기 세상을 탐구한다'는 모티브로 한가지 탐구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탐험하는 최초의 교수 버라이어티다.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김준현이 MC로 나서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주제에 대해 심리, 문화, 역사, 인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토크의 질을 높인다.

10월 7일 오후 7시 40분과 8일 오후 9시에는 '김무명을 찾아라'가 방송된다. 무명배우 일명 '김무명'을 찾는 콘셉트다.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선다. 추리 설계자인 인기 스타가 김무명을 숨기고, 연예인 추적단이 김무명을 찾는다. 첫 회 연예인 추적단으로는 개그맨 정형돈, 가수 이상민, 정진운, 슬리피가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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