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베네딕트 컴버배치 “‘인피니티 워’, 가장 위대한 마블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21일(현지시간) 디지털 스파이와 인터뷰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출범한지) 10년이 지났다. 엄청난 양의 일과 스토리라인이 (빌런 타노스와의) 대립을 가리키고 있다. 내가 파티에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파티의 일원이 되는 일은 가장 멋진 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영화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그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헐크(마크 러팔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웡(베네딕트 웡)과 함께 ‘일루미나티’를 결성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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