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영화 ‘몬스터 콜’, 관객 위로하며 6만 돌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드라마 ‘몬스터 콜’이 6만 관객을 동원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몬스터 콜’은 20일 하루동안 5,46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8위, 다양성영화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 1,924명이다.

이 영화는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가 자신을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를 만난 후, 외면하던 상처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판타지 드라마다.

‘몬스터 콜’은 관객들의 N차 관람, 그리고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감성을 폭발시키는 판타지로 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대작들 속에서 '몬스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판타지 드라마 <몬스터 콜>이 이후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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