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윤종신 '나의 외사친' 출연, 곧 호주 출국"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종신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 출연한다.

20일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윤종신이 '나의 외사친'에 출연한다"며 "곧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신은 호주 바이런베이에서 다섯 남매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 아버지를 만나 그가 살고 있는 모습대로 일주일을 보낼 예정이다.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수근 부자, 오연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한편 '나의 외사친'은 '효리네 민박' 후속으로 내달 15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