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마고 로비 “DC ‘할리퀸 앤 조커’,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고 로비가 DC 히어로무비 ‘할리퀸 앤 조커’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현재 ‘할리퀸 앤 조커’는 글렌 피카라, 존 레쿼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는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마고 로비는 두 감독과 함께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포커스’ 두 편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커밍순과 인터뷰에서 “나도 두 감독의 소식을 들었다. 두 감독과 작업하는 것은 즐겁다.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 그들은 훌륭하다. 나는 사람들이 할리퀸과 조커가 서로를 위해 죽는 두 인물을 보는 것을 즐긴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엉망인 방식으로 낭만적이다”라고 말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조만간 ‘할리퀸 앤 조커’의 감독을 최종 결정하고 제작에 착수할 전망이다.

과연 글렌 피카라, 존 레쿼 감독이 할리퀸과 조커의 사랑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영화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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