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익스펜더블’ 각본가, DC 히어로 ‘원더우먼2’ 합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익스펜더블’ 시리즈와 ‘고질라’ 각본가로 유명한 데이브 콜러햄이 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2’에 합류했다고 1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그의 합류는 패티 젠킨스 감독이 ‘원더우먼2’ 연출을 최종 확정한 직후 이뤄졌다. 그가 ‘원더우먼2’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DC 엔터테엔먼트의 제프 존스와 함께 몇 달동안 트리트먼트를 작성했다.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속편은 냉전시대 미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원더우먼’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8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거뒀다.

2019년 12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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