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 "다이어트 안 좋은 예, 조영구·염경환·주영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구라가 다이어트 안 좋은 예 연예인 TOP 3을 뽑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영화 촬영으로 다이어트를 한 이준혁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구라는 이준혁에 "굉장히 핼쑥해졌다"라고 물었고, 주영훈은 "턱선이 살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준혁은 "지금 촬영 중인 영화서 수영 강사 역할을 맡았다. 옷을 벗어야 해서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고, 주영훈은 "몸도 만들어야겠네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혁은 "그렇게까지는 힘들었다. 나이가 들어서 살을 빼니 팔다리가 ?曇팁測囑?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다이어트 안 좋은 예 중에 조영구, 염경환이 있다. 주영훈도 걸쳐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영훈은 "그 당시 별명이 수분 빠진 고구마였다. 40대 넘으면 다이어트도 조심해야 한다. 살을 빼면 오히려 어디 아픈 줄 알더라"라며 고충을 전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허별희 객원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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