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채비니, 사부곡 '디어 대드' 발표…가수 변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레이싱모델 채비니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를 13일 낮 12시 공개했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채비니는 1년 전 아버지를 하늘 나라로 떠나 보내고, 유품에서 발견한 USB를 열어보며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USB에는 자신이 출연한 방송과 모델 활동 사진의 스크랩이 담겨 있었다고.

아버지를 향한 채비니의 마음이 담긴 이번 신곡 '디어 대드'(Dear Dad)는 감미롭고 서정적이며 멜로디 작곡과 작사에 랩 발라드계 보증수표 PK헤만이 프로듀싱했다. 제이멜로우가 피처링했으며 채비니는 랩으로 곡에 마음을 담았다.

한편, 채비니는 섹시미와 귀여움을 겸비한 외모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격투기 만화작가 노가드의 연재 웹툰 '옥타군'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캐릭터 초상권 전속계약까지 완료했다.

[사진 = 채비니 측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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