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에서 ‘조토끼’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조셉 고든 레빗이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의 라이언 존슨 감독은 11일 일본 프레스 투어에서 “내가 만든 영화 ‘루퍼’에 출연했던 조셉 고든 레빗은 친한 친구다. 그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에서 외계인 목소리 연기로 카메오 출연한다.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재미있다. 영화를 보면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늘 처음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조셉 고든 레빗이 어떤 외계인 캐릭터를 연기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스타워즈:더 라스트 제다이’에는 캐리 피셔,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루피나 뇽오, 도널 글리슨, 안소니 다니엘스, 그웬돌린 크리스티, 앤디 서키스가 출연한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12월 15일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AFP/BB NEWS, 오리콘 뉴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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