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주상욱 "2세계획? 5명 아닌 2명 정정…아내 차예련 외모 닮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인 배우 차예련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세 계획도 밝혔다.

10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주상욱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주상욱은 차예련과의 결혼으로 "마음의 평온, 심리적인 안정 등을 얻었다"며 "누군가 항상 옆에 있다는 게 심리적으로 안정되더라"고 말했다.

차예련과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다"는 주상욱은 "사전에 몇번 이야기했으나 너무 어색한 상태였다. 서로 존댓말하다가 큐하고 키스를 했다. 첫 신이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2세 계획으로 과거 인터뷰에서 "최소 두 명, 최대 다섯 명"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주상욱은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정정하겠다"며 웃었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주상욱은 두 명으로 정정하며 "제 뜻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 확실한 건 다섯 명은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2세가 차예련을 닮았으면 하는 것으로 "외모와 차분한 성격을 닮았으면 한다"며 "절 닮으면 어렸을 때부터 피곤할 수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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