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 "곽부성 딸 얻었다" 보도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곽부성이 딸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사대천왕 곽부성(51)의 아내 팡위안(28)이 이달 1일 홍콩 병원에서 딸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대만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 등 언론서 지난 8일 보도했다.

딸을 출산한 팡위안은 지난 5일 병원에서 이미 퇴원했지만 딸아이가 체중 2.5kg이 조금 안 되게 태어났기 때문에 현재 홍콩 병원 측에서 잠시 계속해서 돌보는 중이라고 대만 매체가 덧붙여 전했다.

이로 인해 곽부성은 현지 매체에서 득녀 사실을 아직 직접 기쁘게 알리지 않았지만 딸아이가 태어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고 중시전자보 등 매체가 보도했다.

곽부성은 팡위안이 배가 부른 상태에서 지난 4월 18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향후 곽부성 부부는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곽부성(왼쪽)과 팡위안. 사진 = 중시전자보 보도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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