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동상이몽2' 팬들에게 中 SNS로 감사 인사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추자현이 '동상이몽' 팬들에게 중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추자현(37)이 7일 자신의 중국 SNS를 통해 인기 프로그램 '동상이몽2'를 아껴주시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중국 봉황(鳳凰) 연예 등 매체가 7일 보도했다.

추자현은 2살 연하의 중국 남편 우효광(35)과 손을 맞잡고 밝은 표정으로 함께 뛰는 사진을 게재한 뒤 "줄곧 '동상이몽'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고 글을 적었다.

추자현은 또한 이어서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정말 저는 행복합니다!"라고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영원히 행복하세요!"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고 중국 매체에서 전했다.

한편 얼마 전 부부로 인연을 맺은 추자현과 우효광은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며 국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동상이몽2'의 매회 방영 소식은 중국에도 속속 전해지며 현지 팬들로부터도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추자현(오른쪽)과 우효광(왼쪽). 사진 = 추자현 중국 SNS]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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