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드웨인 존슨, ‘스카이스크래퍼’ 촬영장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드웨인 존슨이 신작 ‘스카이스크래퍼’ 촬영장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촬영장 사진과 함께 “로슨 마샬 터버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이다. 매우 영리하고 야심차고 집중적이며 체계적인 감독으로, 팬들을 위해 엄청난 숨 막히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액션연기를 하기 전 셀카 동영상을 통해 “광란의 스턴트와 숨이 막히는 멋진 장면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로버트 엘스윗 촬영감독은 ‘데어 윌 비 블러드’로 오스카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드웨인 존슨은 중국에서 촬영하는 이 영화에서 전쟁 베테랑이자 전직 FBI 인질구조팀 리더 윌 포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중국의 초고층빌딩 보안 책임자로 일한다.

각본과 연출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센트럴 인텔리전스’에서 호흡을 맞춘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맡았다.

2018년 7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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