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해진, "과거 류승룡과 비데공장서 조립 알바"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영화배우 유해진의 독특한 아르바이트 이력이 공개됐다.

4일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7'에선 '내가 알바왕, 고생 끝에 꽃길 걷는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유해진은 6위에 랭크됐다. 과거 외모 때문에 사람들과의 마주침이 잦은 서비스직 보다 일용직 막노동 아르바이트를 선호했다고 한다.

빵집에서 만난 한 남성으로부터 비데 조립 아르바이트를 제안 받고 일을 시작했는데 놀라운 것은 당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한 동료가 배우 류승룡이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유해진은 개성 있는 마스크와 실감 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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