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채리나 "박용근, 운동할 때보다 많이 피곤해해" 후끈 고백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11월 전 야구선수 박용근과 웨딩마치를 울린 혼성그룹 룰라, 걸그룹 디바 출신 가수 채리나가 남편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은정은 채리나에게 "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 솔솔 풍기는데, 요즘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채리나는 "나는 유부녀라는 게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고, 그리고 신랑이 올해 7월 달에 은퇴를 했다. 은퇴하고 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 붙어 있다.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한은정은 "와~ 부럽다", 홍석천은 "신랑 무사한 거지?", 한은정은 "눈이 퀭하다는 소문이 있더라고"말했고, 채리나는 "많이 피곤해 한다. 운동할 때 보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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