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태런 에저튼 ‘로빈 후드’, 2018년 9월 21일 개봉확정[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 태런 에저튼 주연의 ‘로빈 후드’가 개봉을 6개월 연기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29일(현지시간) ‘로빈 후드’ 개봉일을 기존 2018년 3월 23일에서 9월 2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다. 태런 에저튼이 로빈 후드, 제이미 폭스는 리틀 존, 제이미 도난은 윌 스칼렛 역을 맡았다.

존 해롤드가 각본을 쓰고, 오토 바서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애피언 영화사가 세이프하우스 픽처스, 썬더 로드와 함께 제작을 맡았다.

이 영화는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로빈후드가 셔우스 숲에서 부패한 악의 세력과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수많은 로빈후드 영화가 제작됐다. 가장 최근의 작품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 케이트 블란쳇이 호흡을 맞춘 ‘로빈후드’로 3억 2,0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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