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조쉬 브롤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가장 재미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강력한 빌런 타노스 역을 맡은 조쉬 브롤린이 영화의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쩌면 내가 본 것 중 가장 재미있을 것이다. 나는 그저 작은 발췌문을 보았는데, 그들이 하고 있는 첨단기술이 놀라웠다. 내가 본 것은 절대적으로 가슴 아프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영화는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아픈 스토리로 펼쳐질 전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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