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배우 장백지, 발목 골절 부상 '곧 완쾌'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홍콩 여배우 장백지가 발목을 다쳤지만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여배우 장백지(37)가 최근 자신의 SNS에 근황을 전했으며 얼마 전 발목을 다쳤지만 현재 회복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큐큐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장백지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청바지 차림으로 지팡이를 짚고 외출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으며 이와 함께 발목 부위에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치료하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중국 매체는 장백지의 발목에 있는 문신은 전 연인 사정봉(37)과 지난 2006년 결혼에 앞서 연애 기간에 함께 새긴 것이었으며 현재도 여전히 문신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백지는 최근 하이힐을 신고 도보 중에 발목이 한 차례 아프게 꺾이는 작은 부상을 입은 듯한 모습이며 곧 쾌유가 가능할 만큼 현재 발목 부상 정도가 심각하진 않다고 전해졌다.

[장백지. 사진 = 장백지 SNS]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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