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기네스 펠트로, 마블 ‘어벤져스4’ 복귀 확정[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네스 펠트로가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에 출연한다.

‘베스트 오브 마블’ 트위터는 22일(현지시간) ‘어벤져스4’ 촬영장의 기네스 펠트로(페퍼 포츠 역) 사진을 소개했다.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크 러팔로(헐크), 루소 형제 감독 등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극중에서 그의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네스 펠트로는 2013년 ‘아이언맨3’ 이후 4년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지난 7월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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