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서준 "청년경찰 흥행, 컬투쇼 덕 많이 봤다"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흥행에 컬투쇼가 한 몫 했다고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 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청년경찰'의 두 주연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했다.

MC들의 "영화 흥행에 컬투쇼의 영향이 좀 있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지난 출연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면서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서 덕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태균은 "오늘 다시 나온다는 걸 금요일에 들었다. 그래서 토요일 영화관에 가서 청년경찰을 봤다"며 "정말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수 39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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