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결혼? 이제 누굴 만난다는 게 부담스럽다" 속내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새로운 만남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녹화 중 캐나다 패키지 여행을 통해 가까워진 김용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서장훈은 "누구와 만난다는 것이 이제는 부담스럽다"며 "나중에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게 걱정된다. 상대방 집안에서 나를 좋아할지 자신이 없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말했다.

서장훈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던 김용만은 "지내볼수록 참 괜찮은 사람이다. 그러니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거다"며 위로의 말과 함께 인생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뭉쳐야 뜬다'는 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장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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