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스파이더맨:홈커밍’ 7억달러 돌파, 마블 흥행 8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전세계 7억 달러를 돌파했다.

1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북미에서 3억 718만 달러, 해외에서 3억 9,56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7억 278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대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15억 1,955만 달러

2.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541만 달러

3. 아이언맨3-12억 1,543만 달러

4.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11억 5330만 달러

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8억 6,199만 달러

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7억 7,331만 달러

7.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7억 1,442만 달러

8. 스파이더맨:홈커밍-7억 279만 달러

9. 닥터 스트레인지-6억 7,771만 달러

10. 토르:다크월드-6억 4,457만 달러

11. 아이언맨2-6억 2,393만 달러

12. 아이언맨-5억 8,517만 달러

13. 앤트맨-5억 1,925만 달러

14. 토르-4억 4,932만 달러

15.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3억 7,056만 달러

16. 인크레더블 헐크-2억 6,342만 달러

한국에서는 725만 6,4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마블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마블은 소니와 협업으로 ‘스파이더맨’을 성공적으로 리부트 시켰다. 앞으로 ‘스파이더맨:홈커밍’ 2,3편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에서 스파이더맨의 활약상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 지수를 유지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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