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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승부처: 한국 U남자농구 첫 승, 반가운 점& 아쉬운 점
17-08-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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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반갑고, 약간 아쉬웠다.

양형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8첫 승을 따냈다.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필리핀 아테네오 데 마릴라 대학과의 3차전서 85-82로 승리.

한국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은 7월31일에 첫 소집됐다. 2월부터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준비한 일본에 비해 출발부터 한참 늦었다. 조직력을 정비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대학 고학년 우수자원에, 문성곤, 한희원, 강상재, 박지훈 등 프로선수들이 가세, 사실상 급조됐다.

올 시즌 중앙대 돌풍을 이끈 양형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풀코트 프레스와 몇 가지 수비전술을 준비했다. 그러나 러시아, 일본전서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공격 연계플레이도 매끄럽지 않았고, 수비에선 2대2 이후 롤하는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해 일본에 패배하기도 했다.

그리고 맞이한 3차전. 이번 대회에 유일한 단일 대학. 프로선수까지 가세한 유니버시아드대표팀으로선 이기는 게 정상이었다. 결과적으로 첫 승을 따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한국은 15일 대만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을 잡고 1~2위팀에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마지막으로 노린다.

일단 2연패에도 개개인의 응집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양 감독은 초반부터 간헐적인 풀코트프레스를 시도했다. 사실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의 공격은 단조로웠다. 1대1 단발공격이 잦았다. 그래도 이달 말 대만 유니버시아드가 목표인 한국으로선 계속 몸에 익힐 필요가 있는 전면강압수비.

한국은 초반 슛 감각이 극도로 좋지 않았다. 공격리바운드 가담, 수비에서의 견고함 모두 괜찮았다. 유독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간간이 그런 날이 있는데, 이날 그랬다. 이때 문성곤과 박정현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문성곤은 수비에서 상대 슛 타이밍을 간파, 재치 있게 블록을 했고, 박정현의 공격리바운드 가담은 저돌적이었다.

때문에 한국은 자칫 초반 밀릴 뻔한 분위기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프로 선수들을 위주로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면서 턴오버를 유발, 손쉬운 득점을 만들어내며 서서히 경기력을 높였다. 이 부분은 분명 칭찬 받아야 한다.

이후에도 개개인의 헌신이 돋보였다. 한희원은 침체를 딛고 외곽포를 만들어냈고, 박정현의 꾸준한 골밑 몸싸움 가세도 좋았다. 박지훈, 김낙현 등 가드들도 제 몫을 했다. 사실 필리판의 수비조직력이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수비에서 만든 좋은 리듬을 가드들이 공격으로 이어갔다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은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을 압도하지 못했다. 일단 외곽수비가 너무 되지 않았다. 필리핀은 시종일관 외곽에서 볼을 돌리다 무리한 슛을 시도했다. 한국은 몇 차례 외곽을 체크하지 못해 내주지 않아도 될 3점포를 내줬다.

유럽, 북중미, 남미 강호가 즐비한 유니버시아드서는 그대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플레이들. 단발공격을 위주로 나선 필리핀의 외곽 공격을 막지 못한 건 아쉬운 부분이었다. 외곽에서의 디펜스 자세와 스텝에서 불안정한 부분들이 있었다. 방심하다 놓친 부분도 있었다.

한국은 경기 막판까지 스코어를 벌리지 못해 경기운영을 여유 있게 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필리핀이 반칙작전을 시도했으나 이때 얻은 자유투를 꼬박꼬박 넣지 못해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 외곽포를 내준 데 이어, 하지 않아도 될 파울로 3점 플레이 기회를 내주는 등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았다. 결국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이겼다.

한국의 궁극적 목표는 이달 말 대만에서 개막하는 유니버시아드. 이번 대회서 공수조직력을 최대한 만들어야 한다. 아직은 완전하지 않다. 남은 실전은 15일 대만 유니버시아드대표팀과의 단 1경기. 개개인의 부상을 조심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개개인의 의지와 자세가 좋은 건 다행스럽다.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한국-필리핀전. 사진 = 잠실학생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잠실학생체=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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