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노련미"…'인기가요' 소녀시대, 10주년 선배들의 위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컴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인 'Holiday'와 'All Nigh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 걸그룹의 위엄을 자랑했다. 물오른 미모와 함께 노련한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소녀시대의 남다른 팀워크도 돋보였다.

'Holiday'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축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브라스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 에너제틱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All Night'은 헤어졌던 연인과 여름 밤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업 템포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JJ Project, WINNER, 레이나(feat. Aron of NU'EST), N.Flying(with. 장문복), 보이프렌드, 샤넌, CLC, 구구단 오구오구, 드림캐쳐, P.O.P, 온앤오프, 더 로즈, 위키미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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