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9' 박지훈, '3분 남친' 변신…현실 저장男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SNL 코리아9'에서 '3분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9'에서는 '3분 남자친구' 콩트에 도전한 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훈은 개그우먼 정이랑의 남자친구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언제든 내가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도록 지금 정이랑 모습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고 달콤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알고 보니 도벽 남친. 박지훈은 "머리띠 너무 예쁘다. 이것도 내 머리 위에 저장"이라며 물건을 챙겼다. 뒤이어 "지갑 너무 예쁘다. 내 안주머니 속에 저장"이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SNL 코리아9'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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