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소녀시대' 측 "이종현·보나·산들, 출연 검토 중"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 B1A4 산들,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을 논의 중이다.

10일 오전 KBS 드라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종현, 산들, 보나측과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 추가 캐스팅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8부작으로 기획된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여고생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릴 작품이다. 지난 2009년 발간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이종현, 보나, 산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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