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규현 닮은꼴 안성기子, 색약 극복하고 단독 전시회 개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안성기의 첫째 아들이 과거 단독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수능 D-100 특집으로 자녀 교육의 神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자녀 교육으로 주목을 받은 스타 명단서 배우 안성기가 4위에 올랐다.

조각가 오소영과 결혼한 안성기는 슈퍼주니어 규현을 닮은 첫째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고, 동시에 자녀들의 학력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성기의 두 아들은 연예인의 아들로 부담감을 느껴 유학길에 올랐고, 두 자녀 모두 연간 7천만 원의 학비가 드는 명문 학교에 입학했다.

이어 이들은 자유로운 환경 속에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첫째 아들은 배우와 조각가의 부모님의 피를 이어받아 미술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

이에 안성기는 자녀들의 발전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고, 첫째 아들은 화가로서 색약을 극복하고 유학 후 한국서 단독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둘째 아들은 사진을 독학해 안성기를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명문대학교에 입학했고, 아버지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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