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원더우먼’ 북미 4억달러 돌파, 전 세계 8억달러 눈앞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이 북미에서 4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는 DC 확장 유니버스 가운데 북미 최고 성적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북미에서 3억 3,060만 달러,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3억 2,521만 달러의 성적을 거둔 봐 있다.

‘원더우먼’은 해외에서 3억 9,390만 달러를 벌어들여 조만간 전 세계 8억 달러를 돌파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평단의 찬사와 함께 흥행에서도 성공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속편 제작을 확정하고 2019년 12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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