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정재은, 이번엔 러시아 홀로 여행 "추억 있는 곳"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재은이 다음 여행지로 러시아를 택했다.

2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서현철 아내 정재은의 러시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재은은 도쿄 여행 이후 서현철을 비롯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다음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 하다 서현철에게 "나 러시아 갈까?"라고 물었다.

이어 정재은은 "사실 러시아라는 나라는 조금씩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대학 시절 러시아에 있는 연극학교와 저희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서 친구들이 많이 유학을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오랫동안 공연 하다가 '나는 안 되겠다' 하고 안 갔는데 마침 한국 작품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공연을 했었다. 그래서 잠깐 러시아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러시아를 다음 여행지로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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