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데드풀X닉 퓨리 국장의 환상 케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닉 퓨리 국장으로 등장하는 사무엘 잭슨의 역대급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킬러의 보디가드’가 ‘1시간 안에 보디가드에게 차이는 법’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영상은 철천지 원수지간인 업계 최고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와 악명 높은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잭슨)의 애증 관계를 담아 예비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킬러는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보디가드의 인내심 한계를 시험하듯이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마찰을 일으킨다. 말 안듣는 것은 기본이고, 약을 올리며 걸죽한 욕설을 남발하는 등 시종 코믹한 케미를 선보인다.

네티즌은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페이스북 Song ****ni)”, “미쳐버린 닉 퓨리와 더 미쳐 날뛰는 데드풀(페이스북 최*)”, “닉 퓨리 국장이랑 데드풀 여기서 사랑나누네(페이스북 박*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조이앤씨미디어그룹]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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