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TV] '하백' 남주혁♥신세경, 드디어 시작된 '神므파탈 로맨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하백(남주혁)을 향한 윤소아(신세경)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으나, 신후예(임주환)에 의한 불행이 예고됐다.

25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8회가 방송됐다.

대사제(이경영)는 하백에게 반인반신에 대한 존재를 알리며 "한 눈에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반인반신은 신후예였다. 하백은 그를 한눈에 알아봤고 "넌 나한테 들켰다. 나한테 들켰다고 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던 터다. 하백은 후예에게 인간의 피가 묻은 돌을 보여주며 몰아붙였다.

비렴(공명)은 하백에게 "그자도 너와 함께 있는 윤소아를 궁금해 할 건데, 아니면 자기도 종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라고 경고했지만 하백은 이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후예를 찾아가 돌밭 매매 계약 파기까지 요구할 정도로 하백의 마음을 알아가기 시작한 소아는 데이트 신청까지 하며 설???

예고편에서 하백은 신계로 떠날 것을 소아에게 털어놓고 "내가 지금 결심한 건 윤소아에요"라는 후예의 목소리와 함께 소아를 거칠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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